
잇힝~>ㅅ<;; by 시엘유저
|
얼마전에 대작게임이 오픈베타를 시작했는데 C9죠. 뭐에 약자더라..그건 생각 안나고, 제작팀 이름만 생각이 납니다.
CLOUD NINE이죠. 넵..담배이름입니다. ㅎㅎ..
클로즈베타 전부터 화제가 되곤했던 게임인데, 오픈베타때 동접수가 7만돌파래나 머래나요.
맨날 죽만 쑤던 NHN에서 대박을 쳤다고 게임신문에서 떠들어대더군요. 흠..
세인들의 평은 대체로 괜찮다는 분위기고요.
근데 특이한건 [C9는 3D던파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지요.
그리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3D던파의 타이틀은 두어달전에 오픈한 '트리니티'에 주는게 마땅하지 않을란지...
던파 좀 하셨던 분이, 트리니티를 딱 5분만 해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C9는 던파보다는, 캡콤의 몬스터헌터에 더 영향을 받은 게임이죠.
몬헌이 뭔게임인가 하면 기존의 호쾌하고 과장된 액션게임의 틀에서 벗어나 캐릭터의 움직임에 리얼리티를중시한 게임이지요
그러면서도, 웅장한 대형몬스터와의 전투를 실감있게 그려낸 명작입니다.
이게임도 C9와 마찬가지로 TPS게임형식의 시점을 채택하고 있지요..
캐릭터와 몬스터의 액션 하나하나가 둔중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무게감과 박력이 있는데 이게 엄청난 매력입니다.
좀 과도하게 보이는면도 없지 않은데, 물약을 마시는 것조차도 시전시간이 있고 딜레이가 있지요..
화려한 스킬? 무적시간? 광역 공격? 이딴건 없고 그저 무기특성, 장비,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지요. 그중에 가장
비중있는것이라면 경험이 덧붙여진 컨트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심지어는 레벨조차도 없습니다.
얘기가 좀 많이 샜는데...
C9의 액션은 던파보담은, 몬헌의 현실감넘치는 액션에 호쾌함을 더한것이 아닐까합니다. 거기에 레벨개념을 도입하고..
레벨..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인데,
고렙되면 저렙던전은 아무래도 안가게 되거든요.. 일단 난이도와 보상이 너무 낮으니 가기가 싫지요..가서 머합니까
툭툭치면 애들이 녹는디..
..해서 다양한 놀꺼리를 유저스스로가 걷어차버리게되는 결과가 됩니다 이거 매우 큰 손실이지요..
차라리 초고난이도를 하나 맹글어서 고렙유저도 돌만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디아블로처럼 헬방 만들면 액트1 마을앞 던전 몬스터도 무쟈게 쎄다등가..ㅡ.ㅡ;;
몬헌에선 레벨개념이 없는대신에..아무래도 재료노가다를 좀 해야되죠.
난이도 높은 몬스터를 잡을라믄 좋은 장비를 차야는디, 이 재료모으는게 여간 성가신게 아니라서요..
장비를 순차적으로 만들게되믄 플레이타임이 후딱 늘어나버리죠.
근데 이 과정이 넘 복잡해서, 온라인겜에서 레벨올리는거랑 별루 다를거도 없습니다. 물론, 울나라 온라인게임의 레벨링이
훨 빡세고 재미가 드럽게 없긴합니다.
울나라 MMORPG겜에서 커뮤니티를 중시하는디, 그 뜻인즉슨 '레벨업 무쟈게 즐거우니 수다나 떨어라' 머 이런의미가 아닐까합니다.
그나마 레벨노가다는 별생각없이 할수라도 있는데 몬헌은 재료갯수가 여간 많은게 아니라서리..
게다가 같은재료라도 난이도에따라 이름만바뀌어서 나오는등 재료만해도 몇백가지가 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긴헌디 아무래도 전 레벨노가다는 영 안맞아서,몬헌쪽에 보다 점수를 주게되네요.
아 얘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이정도로 마칠까합니다.
걍 생각나는대루 막 써갈기다보니 마무리가 영 부실하네요.
안녕하세요.
2기에서 마음에 종종 밟히던게 있었는데, 다름아닌 나나리와 로로의 대비였죠.
둘다 루루슈의 동생이니까요. 로로는 친동생은 아니지만..
로로가 죽은 후, 루루슈가 그를 애도하며 마음으로 받아들이지요.
두 동생의 대비는, 그들이 루루슈의 실체를 깨닫고 난후에 내린 결정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지요.
나나리는 자신이 믿는 대의를 위해 오라버니를 죽이기로 결의한 반면,
로로는 루루슈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요.
애초에 로로는 살아온 길 자체가, 대의니 정의니 하는 것을 신경쓰지 못할 만큼 험난했기에 그럴수밖에 없었지만요..
나나리가 루루슈의 사랑과 보호아래 건전한 인격체로 자라났기에 대의멸사의 결정을 내릴수 있을만큼 성숙했다면, 로로는 루루슈와 함께한 1년 남짓한 기간동안에 가족의 애정을 처음으로 느끼고, '인간'이 되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것이지요..
로로의 사후, 루루슈는 동생을 애도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루루슈 비 브리타니아의 동생이 아닌 루루슈 란펠지의 동생이었다..]
일본 패전이후 루루슈는 세인을 속이기위해 이름을 감추고 거짓된 삶을 살아왔지만 그속에도 진실이 존재하였던 거지요..
학교 옥상에서의 불꽃놀이에서, 루루슈가 인생사의 앞뒷면을 깨달았던 것과도 의미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나중에 또 쓸거같아서 (1)이라고 붙여놓긴했는데 또 쓰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먼가 생각나는게 있으면 또 쓰겠죠..
루루슈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이 친구는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민중 중심적 가치관을 가지고있습니다.
비록 자신의 개인적 사정에 의해 조직을 속이고 오용하긴 하였지만 그 조직이 지향한 가치를 보면 그렇단 말입니다.
흑기사단이나 초합중국의 대의를 살펴보면 그런생각이 들지요.
게다가 21화, 24화에서 황제,슈나이젤의 의견에 반론한 내용을 봐도 그렇습니다
다만 이친구의 가장 큰 문제는 사적인 사정에따라 대의는 걷어차버리는 것이죠
..이 친구 성품이 원래 그렇다기보다는, 나나리의 존재가 그의 안에 너무나 큰 무게를 차지하기 때문이지요
그의 이런 성품은 나중에가선 오히려 독이 되는데
막판에는 자신이 만든 조직인 흑기사단의 쿠데타로 인해 실각하고 맙니다.
그리고 나나리를 잃고 나서는, 그는 사는 것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다시피하고, 나나리의 존재를 극복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계획을 수립하기에 이릅니다.
나중에 나나리의 생존을 알게되서는 마음이 흔들리긴하지만 이미 나나리로부터 독립한 그의 의지에 영향을 주진 못하죠.
다만 개버릇은 남 못준다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는 과거의 버릇이 그대로 남아있지요
그가 굳이 죽음을 선택한 것은, 사람들의 의지를 계속해서 짓밟아온 속죄의 의미도 있지만
자신의 성품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일겁니다.
25화에서 자신이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런 의미도 포함되어있을 겁니다.
그는 원하는대로 인류의 역사에, 패륜아, 폭군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다만 언젠가 진실이 일부 밝혀질 수도 있겠지요
코기 세계에서, 역사가들이 루루슈를 어떻게 평가하게 될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자본주의는 민주주의를 촉진한다 ...구소련 비롯한 공산주의 국가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국가는 독재정권이 들어서더라도 국민의 목소리가 크며 ..혁명으로 독재자들을 타도한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타락하면 ..민주주의가 퇴색되고 계급사회가 된다.
평등과 규제는 사회주의적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대공황이후 각국이 자본주의를 수정하면서 도입하였다.
현재는 복지국가라고 하는데..
신자유주의란 이런 규제를 철폐하고 철저히 능력에 따른 보상을 하기를 원한다.
수입이 많을 수록 세율이 올라가는 누진세개념은 이들에게는 죄악도 같은 것이겟지..
우리나라로 치면..대표적인게 종합부동산 세이다. 지금은 누더기 신세가 되엇지만..
규제가 사라지고 철저한 능력지배사회가 되면 계급사회로 이행하게 된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금전적..지식적..신분적 이득을 손해없이 물려줄 수 있게 될것이며 (기여입학제..상속..)
사회보장제도가 취약해질 것이고(의료보험 민영화) 능력의 차이에 따라 보수차이가 커지면서 소위 양극화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그리고 상류층은 계급이동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사회적 장막을 치게 되어있다. (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노인의 최저임금 하락)
그들은 서민들과는 다른 세계에서 살고자 할것이다. (의료보험민영화 후, 국민의료보험무력화->비싼 미국식 의료보험제도=서민
은 접근이 어려움)
현 정부에 추진정책을 보면 이런 전조가 보이고 있다. ...부자들에 대한 감세, 서민에 대한 증세, ....
진보세력은 언제나 수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97년 대선은 한나라당이 IMF환란을 불러왔음에도 불구하고, DJP연합을 통해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으며
02년 대선은 노풍이라는 정치적태풍에 힘입어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
정공법으로는 진보세력이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증명한다.
10년동안 진보세력의 칼날이 무디어지고 ,,결국 이명박이 대권을 잡았는데 이는 필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원인을 거슬러가보면 언론을 보수세력이 꽉 잡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잇다 ..국민의 사고를 보수세력이 지배하고 있는
셈이다. 한겨레, 경향이 인터넷에서 정론지로 뜨고 있다지만 점유율은 보수신문에 비해 참혹할 지경이다 ..
또한 지금은 이명박 정부가 KBS,YTN에 낙하산사장을 취임시키는등 언론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새삼 언론의 힘을 실감
하게 된다.
때문에 진보세력은 언제나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진보세력의 핵심정책중 하나인 햇볕정책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무너져가는 것도 국민의 공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 10년의 대북정책은 퍼주기요 DJ와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믿는 분이 여전히 많다.
해방후 친일파가 청산이 되었다면 이럴 일도 없겠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은 해방후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친일파를 그대로
기용하였다 ..결국 일제시대에 주류세력이었던 친일파가 그대로 존속하여 지금도 사회주류세력으로 군림하고 있으니, 진보세력
이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민족반역자 친일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장 위대했던 대통령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남긴 해악이 아직까지도 후손을 괴롭히고 있는 중이다.
|